[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봉사사무실(신기팜)에서 위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봉사 장소에 모여 얼가리 열무김치, 돼지 고추장불고기, 꽈리고추멸치볶음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이렇게 만든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홀몸 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어려운 가정을 금광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보내주신 밑반찬으로 거르지 않고 맛있게 식사를 하신 덕에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낸 것 같다며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른신들 말씀에 힘든 점도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경로당 없는 마을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노인 17가구 포함하여 총32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복지사업 “반려식물로 친구 만들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양승동 공공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31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시도자 중재 협상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자살 시도 상황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위기 협상 교육으로, 실제 위기 상황에서 효율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며, 실제 자살 시도와 유사한 상황 구현을 통해 자살 위기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관, 경찰관, 정신건강전문요원들에게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제시하고, 위기 협상 기술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훈련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규 센터장은 “최근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로 자살 시도가 심각해지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유관 기관들이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주민을 도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31일 대통령 주재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추석 명절 맞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주요 과제로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부처 합동으로 마련했으며, 동 대책에 포함된 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 지원과제들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전국적인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황금녘 동행축제’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온라인몰‧백화점‧전통시장 등 국내‧외 주요 유통채널이 참여해 2.4만여개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지역축제 및 전통시장‧상점가 행사(이벤트) 등 총 90개 지역행사가 9월 한달 간 전국에서 계속된다. 둘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할인 한도를 한시적으로 확대 (1인당 +30만원)하고, 10~12월 전통시장 가는날 지정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도로시설과에서는 2023년 부서별 자체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주제가 있는 자체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제가 있는 자체 청렴 교육’ 은 월2회 도로정책팀장이 도로시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하는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매월 2번째 화요일은 ‘공무원 행동강령 바로알기’, 매월 4번째 화요일은 ‘판례를 통해 알아보는 청탁금지법’을 교육하는 도로시설과 자체 청렴 시책이다. '공무원 행동강령'은 공무원이 직무수행 과정 내외에서 당면하게 되는 갈등상황에서 추구하여야 하는 바람직한 가치기준과 준수하여야 하는 행위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규정이고, 일명 ‘김영란법’으로 불리는'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등에 대한 부정청탁 및 공직자 등의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는데, 둘다 공직자라면 누구나 지키고 실천해야하는 기본적인 법령에 해당한다. 정만수 도로시설과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3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안전 엑스포는 해양안전과 관련한 정책과 기술 등을 소개하는 박람회다.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관련 산업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개최됐으며, 코로나19 발발 전인 2019년까지 총 5회 개최됐다.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는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안전 컨퍼런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일자리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은 해양안전 관련 최신 정책을 소개하며, 가상현실(VR) 안전교육과 구조 안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해양(조선) 안전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에는 해양(조선)안전・통신・해양구조・화재 및 소화・작업안전・환경오염방지 등 다양한 해양안전 기자재, 장비 등이 전시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과장 권순광)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세대공감노트를 작성한다고 밝혔다. 청렴 세대공감노트는 기성세대와 MZ세대 직원 상호 간 청렴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노트에 작성 공유하여 세대 간에 차이를 다름으로 인식하고 상호 배려하며 소통·공감·화합을 통해 근무하고 싶은 편안한 공직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연중 운영하고 있다 토지민원과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평소 대면하고 꺼내기 어려운 불편사항이나 칭찬의 글, 격려의 글을 다 같이 공유하면서 동료나 선배 공무원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청렴 세대공감노트는 청렴에 대한 좋은 글(필사)이나 개인의 생각 등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작성하여 익일 아침에 다음 순번 직원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내포신도시 삽교 목리 RM1에 수도권에 소재한 임차기관 유치를 위한 대규모 임대청사와 이전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편의제공을위한 복합혁신센터를 함께 건립하기로 해 공공기관 이전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충청남도는 충남혁신도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유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합동임대청사 건립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개발 위․수탁 협약”을 지난 8월 30일 충청남도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와 충남도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2차 공공기관이전 계획이 내년 총선이후로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 이전속도가 빠른 임차기관을 우선적으로 이전한다는 정부 발표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집단적인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임대청사를 내포신도시 삽교읍 목리 343-118번지 일원(RM1)에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합동임대청사 개발관리를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자금조달과 개발, 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지자체가 초기재정 투입을 최소화하고 필요 시설을 적기에 확보 할 수 있도록 하는 위탁개발방식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충남도와 한국자산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해마다 개최되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9월에는 탈춤, 굿놀이와 전통국가의례를 포함한 야외 행사를 중심으로 총 27건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먼저 9월 3일 일요일에는 가을을 맞아 풍년을 기원하며 행해져온 우리 민족의 전통 의례인 ▲'황해도평산소놀음굿'(인천 동구 화도진공원)과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종목 중 하나인 ▲'동래야류'(부산민속예술관 야외놀이마당) 행사가 진행되어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또한 9월 16일과 23일에는 공자에게 드리는 제사인 ▲'석전대제(추기)'(성균관 대성전, 9.16.)와 땅과 곡식의 신에게 바치는 제사인 ▲'사직대제'(사직단, 9.23.), ▲'종묘제례악'(사직단, 9.23.)까지 대규모 전통 의례 행사가 진행된다. 국가제례 행사는 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주시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이웃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마을 공간에서, 지역예술가들과 주민(공동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 형태의 예술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사람과 사람, 사람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순간에 만들어지는 감동과 교감을 통해 서로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지속되는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마을에 웃음과 건강한 회복을 전하고자 '예술로 보GO듣GO즐기GO'를 연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마을극단씨알, 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감성밴드EQ, 다락글씨 등의 지역단체들과의 협력으로 일상의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작은 예술 축제가 될 것이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023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지원사업’ 공모로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41건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양주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의 ‘예술로 보GO듣GO즐기GO’가 선정됐다 ‘예술로 보GO듣GO즐기GO’는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며 즐김으로 이어지는 마을 축제의 형태로 운영되며, 공연으로는 어른들에게는 잊혀진 향수와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진행된 ‘1차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번 교육은 경비원 취업 희망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전문적인 경비 업무 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3일 ~ 8월 25일까지 민간경비 교육기관인 백석대학교(천안)에서 진행됐으며, 총 40명의 중·장년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교육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체포 호신술, 경비업법, 직업 및 윤리서비스 등 경비 업무 수행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실전 경비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경비원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통해 경비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으며, 중장년층에게 경비 분야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