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일, 지역사회 연계 기관 4곳과 ‘2025학년도 진로 직업 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어, 국화리 팜랜드, 도감뿌리 농원, 콩세알, 큰나무 캠프힐 등이 참여했다. 참석 기관들은 프로그램 운영 과정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진로 탐색 및 설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집중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꿈을 키우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6일 관내 사립유치원 61개 원 대상으로 ‘2024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결산 교육’을 실시했다. 사립유치원 원장 및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원격 교육에서는 K-에듀파인을 활용한 결산 처리 절차, 자료 입력 및 검토, 이월 사업 요구 등록 방법 등을 안내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치원 회계 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급식 시설 미생물 검사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양 교육지원청은 3월 10일부터 유치원 및 학교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급식기구(칼, 도마) 검체를 채취해 식중독 원인균(살모넬라균, 대장균)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산물 36건을 채취하여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요오드, 세슘)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 검사는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방사능 검출 사례는 없다. 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라며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로 급식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유해환경 근절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교육부의 ‘2025년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 요소(유해환경 분야) 단속 계획’에 따라 3월 한 달간 각 교육지원청 관내 모든 초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 교육지원청은 지자체, 경찰서 등과 협력해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학교 주변 불법 유해업소 단속 및 청소년 유해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먼저’캠페인을 추진하며, 단속 결과에 따라 적절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리플릿을 제작하고 학교 주변 상가, 문구점, 편의점 등에 배포했다. 리플렛에는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교통·식품·제품 안전, 불법 광고물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으며,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학기 ‘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17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평등, 참정권 등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교육감 축하 편지가 담긴 빵과 장미꽃을 나누고 관련 전시를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여성 섬유 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정치 참여, 평등권, 노동조합 결성,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당시, 여성 노동자들은 “We want bread, but reses too.(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를 외쳤으며, 이때 빵은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계 여성의 날 정신을 이어받아 차별과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2025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126명의 학부모를 위촉하며 교육정책 협력의 새출발을 알렸다. 2021년 창단된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은 모니터단, 영상제작단, 자치활동지원단 등의 활동을 하며 교육정책 개선에 기여해왔다. 올해도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 ▲학부모 자치 확대 ▲교육정책 모니터링 강화를 중심으로 인천교육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65명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26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교육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학부모 참여 기반 교육정책 강화 및 교육공동체 정책 환경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사는 ‘학생성공시대’의 완성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육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과 특수운영직군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규칙을 2025년 3월 1일 개정·시행했다. 이번 개정은 이원화된 두 직군의 취업규칙을 통합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모성보호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신속히 반영하여 임신·출산·육아 등 가정생활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반영해 공정 채용과 근로자의 청렴의무를 명확히 하고, 포상에 따른 징계 감경 근거를 마련하여 근로자의 책무성과 고용안정을 강화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 청렴의무 강화 및 성범죄·음주 운전 징계 기준 신설 ▲ 교육공무직원 명칭 변경 ▲ 배우자 출산휴가 10일→20일 확대 ▲ 난임 치료 휴가 3일→6일 확대 ▲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및 육아시간 대상 확대 ▲ 유산·사산 휴가 확대 ▲ 징계 감경 근거 마련 ▲ 특별 휴가 확대 등이다. 개정된 취업규칙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1만여 명의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에 적용되며, 원활한 시행을 위해 주요 변경 사항에 관한 적용 사례 등을 담은 안내서를 학교에 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일까지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해 왔다. 이번에 선발된 위원들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예산 편성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 및 제안 사업 선정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신청 자격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에 있는 기관·영업소에 근무하는 주민이며,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자치구·군별 인구수를 고려하여 배정되며, 초과 신청 시 공개 추첨으로 선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옥련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김기춘 동부교육장, 녹색어머니회,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지도하고 시민들에게 ‘아이 먼저’ 캠페인을 홍보하며 교통안전 실천을 독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접 교통안전 푯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들을 안전하게 안내하며,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활기찬 등굣길을 응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교육은 의미가 없다”며 “교육청은 통학로 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난 5일, 초등 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 ‘글오름학교’가 겨울방학을 마치고 2단계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 생활 능력 향상을 돕는 무료 교육과정이다. 올해 계양도서관은 초등 3~4학년 과정인 2단계 수업에서 학습자 수준 과 특성에 맞춘 통합 교과와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글오름학교 학습자는 “긴 겨울방학 동안 선생님과 친구들이 그리웠다”며 “올 한 해도 즐겁게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