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이기선기자 ] 인천연수경찰서(총경 박상진)는, 지난 4. 8.(화) 20:20경 연수동 소재 오피스텔 내에서 귀가하는 피해자를 따라 들어가 제압 후 현금 1억5천만원 상당 등 강취한 30대 남성 2명(중국 국적)을 공항경찰단 등과 공조하여 어제 저녁 19:00경 서울 소재 호텔에서 긴급체포하였다. 피해품 현금 1억원 압수 피의자와 피해자는 지인 관계로, 피해자가 현금을 많이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의자들은 총 4명으로, 미검 피의자 2명은 피해자 신고 전에 이미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되어, 미검 피의자들에 대하여 체포영장 발부받아 인터폴적색 수배하는 한편, 검거한 피의자들 상대 구체적 범행동기 확인하여 구속영장 신청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인천경찰청장(치안정감 김도형)은, 4. 10.(목) 10:00경 연수경찰서를 방문하여 외국인 범죄를 신속히 검거한 연수경찰서 유공자에 대하여 즉시 포상 실시하고, 증가하는 외국인 범죄에 적극 대응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정신건강업무를 위탁받은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김제시경찰서로부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장 전달식은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보건소장, 경찰서장, 치매재활과장,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감사장은 센터가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응급입원, 24시간 응급대응(전북권 유일), 전문 상담과 범죄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힘쓴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특히,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개입 및 정신질환자 지원 체계 구축에서 센터가 보여준 전문성과 헌신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양 기관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에 대한 위기 개입 및 예방활동, 조기개입과 자살사건 발생 시 사후 대응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김제시 경찰서와 협력해 온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기름유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300㎘ 이상의 기름저장시설 및 최근 5년간 사고 이력이 있는 시설 등 총 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완도해경을 비롯해 완도군, 완도소방서, KOMSA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참여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해양오염,화재 등 사고이력시설 재발방지 대책마련 및 개선사항 확인 △안전관리 체계상 문제점,설비 보완 등 개선과제 발굴 현황 △ 해양오염비상계획서에 따른 해양시설 기준 준수 및 관리이행 실태 확인 등이 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양시설의 사고는 대규모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국민의 시각으로 위험요소를 면밀히 살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주요 해양시설물에 대한 관리실태를 개선하고 전 국민 대상 안전의식을 고착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근무직원의 뛰어난 기지로 퇴직금 등 6억여원을 전부 피싱범에게 빼앗길 처지에 놓였던 피해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11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경 ‘남편이 서울 모 은행에서 대포통장이 만들어져서 다른 통장을 다 들고 서울로 가고 있다. 3시 30분에 출발했다.’라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112상황실에 근무하는 기호필 경위는 지구대 순찰차 출동 지령과 동시에 피해자 A씨에게 수십 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받지 않자, 피싱범죄의 경우 ‘피싱범과의 통화를 끊지 못하게 하거나, 다른 전화를 받지 못하게 한다.’는 점을 신속하게 판단하여 A씨에게 수 차례 문자를 전송했다. 이후 문자를 본 A씨는 기경위와 통화가 됐고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대포통장이 개설됐으며 그로 인해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여 현재 신속한 피의자 조사를 위해 서울로 올라가고 있으며, 이미 검찰청과 금융감독원에 직접 확인을 했다고 하는 등 자신이 피싱범죄에 휘말렸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서울로 가고 있었다. 기경위는 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길규 총경이 2025년 4월 10일자로 제25대 완도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길규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해양사고는 한번 발생하게 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해양 안전 활동과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국민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완도해경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길규 서장은 1985년 해양경찰에 입직한 이래 장비관리과장, 해양안전과장, 정보외사과장, 기획운영과장 등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정책 양면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및 수사과장 등을 역임하며 해상에 대한 이해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대응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전남 완도를 비롯하여 다도해 일대의 해상 치안을 책임지는 중추기관으로, 김길규 서장의 취임을 계기로 조직 안정성과 현장 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경찰청은 2025년 6월 3일(화) 실시되는「제21대 대통령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025년 4월 9일 인천경찰청 및 1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 개소하여 24시간 운영한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025년 6월 10일까지 63일간 운영되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불법행위가 발견될 시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➊금품수수 ➋허위사실 유포 ➌공무원 선거 관여 ➍선거폭력 ➎불법단체동원 선거운동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불법행위자 뿐만 아니라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도 끝까지 추적하여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은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니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될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완도항 해상에 선저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한 혐의로 어선 A호(4톤급,연안복합)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 30분 완도항 신항만 인근 해상에 기름이 떠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완도항 신항만은 반경 2.5km 내 마을 어업 시설 등 40여 개소의 민감자원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해양환경 보호가 특히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방제정,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급파, 가로 2mㆍ세로 50m 길이의 기름띠를 확인하고 유흡착재 등 방제자재를 이용하여 긴급방제작업을 진행했다. 방제작업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해양 오염 확산을 최소화한 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완도해경은 선저폐수를 무단 배출한 선박을 추적하기 위해 주변 정박어선 및 CCTV를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같은 날 새벽 1시경 A호가 잠수펌프를 이용하여 선저폐수 약 105ℓ를 해상에 무단 배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양 오염은 어업 생태계와 주민 생계에 직접적인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경찰청은 2025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전남청 산하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촉박한 선거일정 등에 따른 사회적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하고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수사전담팀(201명)을 가동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이에 대해서는 불법행위를 실행한 자는 물론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 추적하는 등 소속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강도 높게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의 올바른 선택권 행사에 악영향을 미치는 누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파출소는‘청산도 슬로걷기 축제(’25.4.5. ~ 5.4.)’를 맞아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및 여객선 운항 시간표 알림 서비스를 통해 해양 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 중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여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완도파출소는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서 구명조끼 착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시인성 높은 홍보물을 옥외 게시판에 부착해 해양 안전문화 확선에 나서고 있다. 또한, 여객선 운항사와의 협력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실시간 운항정보 및 변경사항을 신속하게 안내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혼선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할 이동을 지원한다. 여객선 운항시간표는 완도파출소 옥외 게시판은 물론, 지역 내 주요 안내소 등 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완도파출소장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행사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해상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경찰서(서장 박성갑)는 8일 청아초등학교에서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등·하굣길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등·하굣길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약 50명이 참여했다. 합동캠페인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 홍보 및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하며, 청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6개 초·중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 유관기관, 교사, 학생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