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맞벌이·한부모 등 자녀 돌봄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문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휴일에 이용할 경우 요금의 50%가 가산되지만,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평일 요금을 적용해 이용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로 확대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지원 비율이 낮았던 다형(기준 중위소득 120%~150%)과 초등학교 취학아동 가구(6~12세 자녀)에 대한 지원 비율도 상향 조정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설 연휴 동안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홈페이지 내 직원 이름을 2월 3일부터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전환은 춘천시 공무원노조 단체협약 교섭 요구사항에 따른 조치다. 또한 행정안전부 악성 민원 방지와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라 각 지자체 홈페이지 내 직원 성명 비공개 조정 권고 시행을 이행한 결과다. 특히 춘천시는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전환을 통해 직원 이름을 악용한 무분별한 신상 정보 노출 등의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홈페이지에 공개했던 부서명, 직위, 이름, 전화번호, 담당업무 중 이름을 삭제한다. 다만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 직위, 전화번호, 담당업무는 기존처럼 공개한다. 노진숙 춘천시 디지털정책과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정확한 홈페이지 자료 제공을 통해 시민 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춘천안식원 예약시스템을 2월 3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춘천안식원 화장로 1기 증설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증설로 화장로 6기에서 7기로 확대돼 화장로 예약시스템도 개편했다. 춘천안식원 화장로 예약 배정은 기존 춘천 11건, 춘천 외 4건이었지만, 앞으로는 춘천 12건 춘천 외 3건, 북부내륙권 3건이다. 가평, 양구, 인제, 철원, 화천의 북부내륙권 지역주민들은 관외뿐 아니라 인접으로 명시된 예약 3건을 따로 배정받아 춘천안식원 화장로를 예약할 수 있다. 춘천안식원을 주로 이용하는 북부내륙권 지역주민들에게 우선 접수제를 추진해 자원 공유를 통한 저비용 편익 증대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례는 광역행정 단위 최초의 사례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장사시설 확충과 개선으로 춘천시민뿐만 아니라 북부내륙권 지역주민들이 예약에 대한 불편함 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근 지역주민들과도 상생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연휴 기간 사건사고 예방,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대책상황반과 분야별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 특히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물가 안정, 체불임금 해소 등 21개의 추진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종합대책상황반을 포함한 13개 반 총 198명(1일 33명)의 비상근무자가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ASF·AI·구제역 방역 강화, 산불 예방, 환경오염 예방대책 추진도 병행한다. 또한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28일까지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중점관리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관리하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민원 현장근무반도 운영한다. 불편 민원처리,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도로 제설 등 민원이 발생하는 즉시 처리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한 LPG 판매점 등 정상 영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최근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4일 농협·신한·우리·국민·하나은행·강원신용보증재단 등 6개 기관과 '2025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1월 2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지원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민선8기 공약 이행을 위해 2023년부터 해당 자금을 1,2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소상공인의 상환금 부담 완화를 위한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우대금리 0.5%를 추가로 지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5개 은행(농협·신한·우리·국민·하나) 총 50억 원 출연 및 2,000억 원 대출자금 조성 △ 소상공인 대상 상반기 1,500억 원(1월24일개시), 하반기 500억 원(7월 개시 예정)의 대출 △ 도의 이자 및 보증수수료 지원(영세 소상공인 우대금리 0.5%) 등이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며, 도에서는 2년간 2%의 이자와 보증수수료 0.8%를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총 2억 원 미만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23일 횡성전통시장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지역적 관심을 유도했다. 이날‘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표한상 의장은 박순걸 횡성소방서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표한상 의장은 “캠페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기 회복을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이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진행 절차 등을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돼 3일 오후 2시 둔내면 자포곡1지구를 시작으로 ▲4일 오후2시 안흥면 안흥1지구 ▲5일 오후2시 서원면 옥계1지구 ▲6일 오후2시 우천면 우항2지구 ▲7일 오후2시 횡성읍 남산1지구에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장소는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이며 주민들은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평소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정확한 지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주민 재산권 보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이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대책상황반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돕는다. 상황반은 사건사고, 재난대응, 의료 및 방역 대책, 교통 이용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13개 분야, 총 128명을 투입해 운영되며 ▲폐기물 종합처리 상황실 ▲민원처리대책반, 노인돌봄 특별운영 ▲결식우려 복지대상자 급식 제공 ▲물가안정 종합상활실 ▲ASF 비상방역 특별대책 상황실 ▲산불방지 대책본부 ▲재난상황반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종합상황반 운영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해 간다는 방침이다. 진연호 자치행정과장은 “군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황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이 관내 120,474필지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을 실시한다. 군은 1월 24일부터 2월 21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해 용도지역·토지이용상황·도로조건·형상 등의 토지특성과, 각종 토지(임야)대장 및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를 활용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개별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양양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주택을 제외한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대부료 등의 부과 기준 및 토지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재산권과 관련 있으며,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특성조사를 면밀히 실시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1월 23일, 강릉 주문진 전통시장을 찾아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및 활력 제고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외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 점포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립대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