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과 27일, 관내 학교와 공·사립 유치원 영양교사와 영양사 6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 급식 기본 방향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교육계획과 인천유아교육계획을 바탕으로 학교 급식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 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 급식 기본 방향의 변경 사항, 학교(유치원) 급식 위생관리 방안 등 실질적인 급식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 참여 건강급식 제안제도’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제도 확산을 적극 독려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영양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신학기를 대비하여 학교와 유치원 급식의 위생관리에 더욱 힘써주시고,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4일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책과 함께하는 첫걸음, 책날개’ 캠페인을 시작한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확대 시행되는 ‘책날개 입학식’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읽걷쓰 플랫폼에서 책날개 입학식 도서 서평을 등록하거나, 새 학기 다짐과 각오를 담은 책 소개, 편지쓰기 등 독후 활동 후 인증 게시글을 올리면 된다. 응모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의 적극적인 읽걷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지고, 일상의 경험이 배움이 되는 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읽걷쓰 캠페인’을 운영하여 인천형 독서 인문교육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가칭)소방교육사랑주식회사와 ‘그린스마트스쿨 인천소방고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완공한 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20년간 시설 운영권을 받아 시설 임대료 및 운영비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12월 27일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한 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소방교육사랑주식회사를 선정하고 약 8개월간 13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다. 총 271억 4천6백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9월 착공하여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며, 기본적인 학교시설 이외에 ▶열린 도서관 ▶다목적홀 ▶주차타워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간 자본을 활용하여 노후 학교시설을 조기에 개선하고, 사용자 참여 중심의 미래 학교를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4일부터 25일까지 교육공무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교육공무직원 신규 임용자 직무 적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자의 학교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직종별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유사 직종별로 공통 및 맞춤형 교육 과정 20개를 편성하여, 교육공무직원 복무 제도, 업무관리 시스템, 학교 회계 기초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 임용자의 현장 적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발하여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신규 채용된 늘봄행정실무사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행정실무사들의 정책 이해도 향상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늘봄학교의 이해 ▲늘봄학교 안전관리방안 ▲늘봄학교 운영 실무 강의 등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확대된 늘봄학교 정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1교당 1명씩 늘봄행정실무사 265명을 배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양질의 늘봄학교를 위한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는 27일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이동 심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계양도서관 1층 ‘글오름 학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심리 상담을 제공하며,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표준화된 검사 후 심층 상담이 진행되며, 고위험군 판정 시에는 치료 연계 서비스도 안내받을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상담받고 건강한 삶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피아노 연주가 있는 연수도서관’에 참여할 피아노 연주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 ‘피아노 연주가 있는 연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도서관 로비에 비치된 피아노를 연주하며 재능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2월 26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경험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거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3월부터 5월까지‘책날개 입학식 추천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신입생들에게 책날개 입학식을 소개하고 새 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열람실에서 진행된다. 전시 도서는 연령별 추천 도서 313권으로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대상 도서가 포함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3월 7일부터 14일까지 ‘도서관 출판 창작소’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 2024년 27종의 책이 출판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도서관 출판 창작소’는 출판 경험이 없는 인천 시민들의 작품 출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0명을 선발해 사서의 1:1 맞춤형 출판 지원 및 온라인 서점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시, 소설, 수필, 포토에세이, 자서전 등 자유 주제의 문학작품을 공모하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출판 교육을 이수한 도서관 사서들이 원고 편집, 디자인, 유통 등 출판 전 과정을 지원하며, 출간된 도서는 교보문고,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 작가 발굴과 자기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자와 소통하는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운영에 참여할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5기 운영위원을 모집한다. ‘누리다’ 운영위원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인스타그램·블로그 기사 작성, 휴먼북 인터뷰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봉사 시간 인정, 생활기록부 등재,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기획, 홍보, 영상 제작 분야에서 9명의 청소년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다누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면접은 3월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