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와 함께 어제( 6월 30일) 오후 4시 시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대상 냉난방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시 여성가족국장과 이현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16개 구·군의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지원받고 있는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말한다. 이날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는 지원금 3천840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시 드림스타트 아동 총 128가구(냉방비 80, 난방비 48)의 냉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7월 중 여름철 취약한 냉방 환경에 놓인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80가구에 한 가구당 냉방비 20만 원과 10여만 원 상당의 냉방 용품(쿨매트, 선풍기, 여름용 이불 등) 구매비를 지원한다. 오는 11월 중에는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48가구에 난방비 등 한 가구당 30만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요즘, 아동이 알맞은 온도의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1단계) 21층 회의실에서 해양금융산업의 체계적 발전과 정책 대응 강화를 위한 '부산해양금융발전협의회' 출범식과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해양금융종합센터(한국산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수출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주요 해양금융기관을 비롯해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조합,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해양금융발전협의회'는 글로벌 해운환경 변화와 해양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산을 글로벌 해양금융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공식 출범한다. 이번 회의는 2018년부터 운영돼 온 '부산해양금융협의체'를 실질적인 정책 실행 중심의 협의 플랫폼으로 개편한 '부산해양금융발전협의회'의 첫 공식 회의로,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16개 주요 해양금융 생태계 참여기관이 참석해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과제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 1호 외국교육기관 건립을 위한 '영(英)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으로 ㈜강남종합건축사사무소의 컨소시엄* 작품 '더 로얄러셀 헤리티지 설계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의 공약사업이자, 글로벌 교육도시 도약을 위한 핵심 정책사업으로 시가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계공모를 포함한 건립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향후 학교 운영은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로얄러셀스쿨이 맡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국내 유수의 설계사무소 5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어제(30일)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이번 당선작은 기능적 효율성과 공간적 상징성, 그리고 교육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가 돋보였다는 심사 평가를 받았다. 초등부부터 중등부까지 총 1천35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계획됐으며, 수영장, 다목적 강당 등 우수한 편의시설이 포함돼있다. 최종 선정된 설계안에 따라 연면적 1만8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15분도시 부산에서 생활문화·체육 분야의 다양한 7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 집 더 가까이, 뭐하고 싶오?’를 주제로, 16개 구·군 생활권의 내 집 더 가까이에서 좋은 문화,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공동체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부산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예술단'을, 영화의전당은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내 집 가까이 찾아간다. 부산시립예술단은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다사랑 극장(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찾아가는 문화보따리(모라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일상이 예술이 되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한다. 영화의전당은 ▲해운대구 반송2동 문화마당(영화 ‘기적’ 상영)과 ▲동구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영화 ‘아마존활명수’ 상영)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영화 감상의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우리 동네(마을)에서 생활 속 문화예술을 통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눠요)'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일상을 담다'도 생활권 곳곳에서 진행된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6월 24일 구청 구민홀에서 보훈단체장, 국가보훈대상자·보훈단체 회원 등 보훈가족 13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6월 30일 (사)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남구지회(지회장 조용광)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 속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키오스크 교육을 성황리에 열었다. 고령층의 키오스크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교육용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노인지회를 주요 거점으로 디지털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는 ㈜바른정보기술(대표 김상인)에서 체험용 키오스크와 강사 인력을 지원하여 키오스크 사용 방법 안내, 참여자 전원 개별 맞춤 키오스크 현장 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처음엔 키오스크 기계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몇 번 체험해 보니 이젠 식당이나 카페에서 직접 주문을 할 수 있겠다.”며 “손주나 자식들 앞에서 당당하게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 고마운 교육이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조용광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남구지회장은 “대한노인회에서도 키오스크 배움 공간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디지털 변화에 적응하고,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회 최명진 윤리특별위원장과 박지해 의원이 6월 30일 강서구청 1층 구민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부산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부산 지방의정봉사상’은 부산시 16개 구·군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구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뚜렷한 성과를 이룬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의원들의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된 의미 있는 상이다. 최명진 윤리특별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해 의원은 “주민 곁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연제구의회는 6월 27일, 관내 공유주방 두 곳(△거제4동 해맞이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공유주방 △연산9동 연제구생활문화센터 공유주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직접 만드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지역 봉사 단체원 등 27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은 연제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나눔냉장고’에 기탁되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권종헌 의장은“이번 봉사활동은 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 밑반찬을 만들며 봉사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8일 정관 윗골공원 광장에서 좌광천 정원 등록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최초 등록한 지방정원인‘좌광천 지방정원’을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8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나무 2그루를 함께 심으면서, 자연을 품은 생태하천이 흐르고 군민의 손길과 마음이 머무는 좌광천 정원이 군민과 함께 가꾸고 누리는 정원으로 지속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또한 이어진 현판식에서는 좌광천 정원 명칭을 대외적으로 공표함으로써, 좌광천 정원의 위상과 가치를 더욱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좌광천 정원은 군민의 삶과 자연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휴식처이자 지역의 중요한 관광자원이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30일 국가유산청 주관 '제48차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국내 후보도시 선정' 공모에서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1972년에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 분야에 최고 의사결정 기능을 가지고 있는 국제기구다. '세계유산협약' 가입국은 196개국, 위원국은 21개국이다. 한국은 1997년 위원국을 수임한 이래, 4번째로 위원국을 수임(2023년~2027년)하고 있으며, 국가유산청에서는 내년(2026년) ‘세계유산위원회 국내 최초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번 후보도시 선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차기(2026년) 개최국 지정에 앞서 국가유산청이 유치 제안서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부산을 국내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한 것이다. 시는 국가유산청의 공모 시행 전부터 관련 부서인 시 문화유산과와 관광마이스산업과, 유관기관인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연구원과 유치 협의체를 구성, 탄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이번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