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 고립 및 소외가구를 대상으로 민ㆍ관이 협력하여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위로가 되는 Wee路(위로)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이달 27일 진행된 ‘위로가 되는 Wee路(위로)사업’에는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 15명과 관내 복지시설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케이크, 화분, 치킨 상품권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기 위한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말동무가 되어드려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정서적 위로와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기가정을 위해 늘 헌신해주시는 분과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회의를 정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26일부터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4개소에서 인지선별검사결과 정상군에 속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뇌 88 기억 반짝 치매예방교실’2기를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주 1회, 8주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와 간호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손가락 체조 및 치매예방체조 △두근두근 뇌 운동 워크북 △대근육 자극 대왕 윷놀이 △양말목 공예 티코스터 만들기 △누름꽃 거울만들기 등 인지강화 워크북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인지강화 놀이활동과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1기를 운영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12개소 18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3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접근성과 참여율을 제고하여 일상 속 치매예방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치매 발병 감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성찬 군(대구대 4학년)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등에서 자발적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며 청소년들의 모범이 된 이들을 발굴·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찬 군은 탁월한 리더십과 정책 제안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는 2024년 대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청소년 정책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또래 청소년의 참여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왔다. 김성찬 군은 수상 소감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의 활동은 제게 많은 배움과 성장을 안겨주었고, 이번 수상은 함께해준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몫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장대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북구청 보훈단체협의회에서는 5월 27일 노곡동 산불피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김한영 북구청 보훈단체협의회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보훈단체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회원들과 한 마음으로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생계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노곡동 산불피해 이재민 중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6일 유명 축구해설가 박문성 위원을 연사로 초빙해 5월 '명사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본 강연은 조직 내 동기부여 강화 및 임직원 리더십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박문성 위원은 ‘축구 전설들의 성공 비결과 그들의 실패 극복법’을 주제로,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생생한 스포츠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전달해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케이메디허브 임직원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유관기관 및 입주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동반성장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명사초청강연', '自强 junto 포럼(자강 준토 포럼)' 등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이끌어 국가 첨단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다가오는 6월 20일 ‘KOADMEX 2025(코아디멕스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오는 5월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저출생 인식변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함께 기획하고 주관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전국 단위의 참여형 운동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중앙부처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차례로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5월 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는 지난 6월, 도매시장 활성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MOU를 맺었던 대구신용보증재단을 지목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공사 직원들과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나드리콜'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나드리콜은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부터 30일까지와 본 투표일인 6월 3일에 한해 등록된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을 지원한다. 단, 노약자 및 국가유공자는 이번 무료 운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 회원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 또는 나드리콜 앱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탑승 시 투표 확인증을 제시해야 한다. 운행 시간은 사전투표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투표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나드리콜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무료 운행을 통해 장애인 유권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6일 남구청과 공동주관으로 1호선 교대역과 공사 재난 종합상황실에서“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금년도 행정안전부의 관련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도시철도 복합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교대역 선로가 침수되고, 리튬배터리 화재와 지상부 땅 꺼짐(싱크홀) 사고까지 이어지는 연쇄적 상황 발생 가정하에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남구청, 소방, 경찰 등 27개 기관・단체와 시민으로 총 415명이 참여했고, 훈련 장비는 30대가 동원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땅꺼짐(싱크홀) 사고대응 훈련은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13개 협업기능 작동을 점검하고, 재난대응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대구소방본부와 상호 소방협정을 체결 중인 주한미군 부대 소속 소방대가 작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투표 및 박람회 대비 5월 27일 18시부터 5월 30일 18시까지, 본 투표 대비 6월 2일 18시부터 6월 4일 개표 종료 시까지 전 소방관서에 비상근무체계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규모 인파의 이동과 집결이 예상되는 투·개표소, 행사장, 숙박시설 등에서의 화재 및 재난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화재 취약시설 안전 점검 강화 대통령 선거 관련 투․개표소와 행사장 및 인근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강화를 위해 합동조사와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추진하며, 화재취약 지역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예방활동을 위해 기동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시민들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행사장 중심으로 시민참여형 화재예방 캠페인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유사시 대형재난 대비 출동태세 강화 소방기관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성애 강사 초청 유치원 학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유아기는 자신과 타인의 신체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르고 건강한 인간관계 형성의 기초를 형성하는 시기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이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에게 유아기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아 발달에 적합한 성교육 방안과 긍정적 양육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 성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아우성센터 구성애 소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으로 운영된다. 구성애 소장은 ‘구성애의 성교육’, ‘유아 성교육’,‘니 잘못이 아니야’등의 성교육 관련 저서들을 집필했으며, 각종 방송 매체와 전국 각지에서 강연 활동을 통해 성교육의 대중화와 올바른 성 인식 확산에 기여한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맞춤형 성교육’을 주제로 ▲오감을 활용한 유아기 교육방법 이해하기, ▲유아의 성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