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칡사랑 메밀사랑(대표 남궁용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0일 속초 1리 마을 어르신들 80여 명을 초대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 행사는 사업장의 휴일을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효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속초 1리 마을의 어르신들은 경로잔치에서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그동안의 고생과 노고를 격려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칡사랑 메밀사랑이 자비로 준비한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가 깊었다. 남궁용배 대표는 "효도의 의미가 점점 사라져가는 요즘, 어르신들께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기리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속초 1리 마을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소방서장과 홍천경찰서장은 5월 20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나는 생명지킴이입니다'에 참여했다. 원은숙 홍천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강화를 위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하다”라며,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홍천군의 자살률 감소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실시하며, 홍천군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복합적인 재난 발생을 가정한 재난대응훈련을 한다. 홍천군은 풍수해 발생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 군에 적합한 훈련유형을 선정하였으며, 훈련을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안전한국훈련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홍천군의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25년 지역전시 활성화 공모사업』의 ‘미술관 콘텐츠 활용 지역 전시’ 부문에 선정된 국제현대미술관의 ⌜상상 속으로의 여행⌟전시가 오는 5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권숙자 안젤리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소도시에서 미술관이 가진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 미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양 기관의 협업으로 국제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북중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33개국 작가의 300여 개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특별한 기회이며, 입체(조각) 회화(평면) 설치 작품들로 구성되어 안젤리미술관 전관과 야외 전시장에 전시된다. 무엇보다 국제현대미술관 박찬갑 관장의 연작 ‘Who am I’ 시리즈 설치작품 200여 점이 클러스터(다양한 요소를 총괄하는 통일 원리) 형식으로 설치되어지며 6월 14일 2시에는 박찬갑 작가의 돌 조각 퍼포먼스(Performance)가 진행된다. 국제현대미술관 박찬갑 관장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자체 개발 중인 고유 서체 ‘영월체’(가칭)를 통해 도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전 국민 활용 기반 확대에 나선다. 디자인 시안을 기반으로 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영월군은, 이제 전산작업과 플랫폼 등록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배포에 돌입할 계획이다. ‘영월체’는 동강과 서강의 곡선, 한반도 지형을 닮은 자소 디자인 등 영월의 자연과 역사, 도시의 정체성을 시각화한 서체로, 획의 강약, 자간, 곡선 흐름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담아냈다. 영월군은 향후 공공누리, 구글 폰트, 어도비, 한컴, 망고보드, 미리캔버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 등록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 자막, 블로그 섬네일, 포스터, 간판, 공공문서 등 생활 속 콘텐츠에 쓰일 수 있게 되어 지역 브랜드를 직관적이고 친숙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외 디자인상 출품과 함께 서체를 활용한 우수 콘텐츠 발굴, 공공디자인 적용 사례 확산 등을 통해 ‘영월체’ 자체를 하나의 디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이 지역 내 명품 가로수길 조성과 도시숲 확충 및 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최근 덕포 중앙로에서 봉래초등학교부터 상하수도사업소까지 구간에 왕벚나무 85주와 황금조팝, 목수국 등 띠녹지를 조성하는 가로경관 사업과 장릉삼거리 회전교차로에도 돌담과 초화류 등을 활용한 가로경관 조성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며, 오는 6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월읍 내 소방서, 중앙로, 덕포사거리 회전교차로 총 3개소에서 추진 중인 명품 가로경관 조성사업은 현재 8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계절 꽃을 활용한 통나무 플랜트 설치를 통해 지역 경관 개선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도시숲 및 공원 조성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 장릉노루공원에 LED 야간 조형물과 목교 조명을 설치했으며, 금강공원에는 1,000㎡ 면적에 맥문동 식재를 완료했다. 금강공원에는 추가로 맥문동을 식재할 예정이며, 장릉생명의 숲에는 산수국과 능소화, 등수국, 으아리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도심 속 생태휴식 공간을 확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은 동아일보, 강원일보와 공동 주최하고,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박수근미술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0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로 오원배 작가(1953년생, 회화)를 선정했다. 박수근미술상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박수근 화백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삶과 예술을 진정성 있게 마주해온 작가를 조명하고자 2014년에 제정됐다. 매년 1인의 작가를 선정하여 창작지원금과 함께 수상작가전을 개최하며, 박수근의 정신이 동시대 미술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기록과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제10회 수상작가로 선정된 오원배 작가는 한국적 조형감각과 동양철학적 사유를 현대 회화와 설치 작업으로 풀어내며, 예술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대표 연작 ⟨사유의 공간⟩을 통해 인간, 침묵, 시간,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를 형상화해 온 그의 작품세계는 박수근이 추구한 ‘소박한 진실성’과 ‘삶에 대한 애정’이라는 미학적 태도와 깊은 접점을 이룬다. 박수근미술상 심사위원장 박남희(백남준아트센터 관장)는 “오랜 시간 진정성 있는 태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집은 안 지나가도, 우리가 밥 짓는 논밭 한가운데를 관통합니다. 이 철도가 지나가면, 우리는 먹고 살길을 잃게 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야촌리 구간은 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가 지나는 지역이다. 주민들의 집과 마을 중심은 피했지만, 성토(흙을 쌓아 철로를 높이는 방식)로 설계된 철도가 마을 주민 대부분이 생계를 이어가는 경작지 한가운데를 가로지른다. 길이는 약 355m, 높이는 최대 14m에 달하는 이 흙더미는 주민들에게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우리 논과 밭, 그리고 삶을 끊는 벽’이라는 것이 주민들의 공통된 외침이다. 수십 년 농사만 지으며 살아온 이들에게, 경작지를 건너던 길 하나 막히는 일은 한 계절, 한 해 농사를 잃는 일이나 다름없다. “비닐하우스에서 논으로 가던 작은 길 하나가 사라지면, 우리는 물도 못 대고, 트랙터도 못 들어가고, 다리가 아니라는 이유로 뿌리째 잘리는 겁니다.” 용하리와 야촌리 주민들은 철도 설계 초기부터 이 같은 사정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이에 양구군과 주민들은 지난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5월 20일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서비스 연계를 통해 친환경 분야 여성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 대상 친환경 일자리 발굴 및 연계,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정보 및 인프라 공유, 탄소중립 실천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들이 탄소중립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을 적극 뒷받침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향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는 5월 20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삼척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유관기관 등 약 38명이 참석해 올 여름철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기관별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점검했으며,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직후 삼척시장과 관련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각 지역의 재난 대비 상황과 대피시설·대피로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을 통해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함으로써,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