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런’ 봉사단은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성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안성시에 있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봉사단원들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자원봉사 기획 및 운영, 청소년 멘토링,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역사회를 넘어 해외봉사활동, 팀 단위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밟는다. ‘드림런’ 봉사단은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이번 드림런 5기 봉사단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성 센터장은 “드림런 봉사단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라며, “봉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삼죽면분회는 지난 21일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8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분회장과 내빈 인사, 신임 회장 등록증 전수, 기금운영 감사보고, 2024년도 기금운영 결과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환 삼죽면분회장은 “삼죽면 노인회를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회장님과 총무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경로당이 건강한 노후생활의 쉼터가 되도록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면정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회장님들께 감사 인사와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삼죽면 노인회의 활동을 응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기 민간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제1회 정기회의와 함께 이뤄진 이날 취임식은 신임 민간 위원장의 취임사와 함께 제5기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5년도 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상곤 제5기 신임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경험은 없지만 제5기 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만큼 재임 기간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제5기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이상곤 민간 위원장님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곡면 내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마을복지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 구포동 소재의 보광기업 김경배 씨(대덕면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는 2월 20일부터 4일간 대덕면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 전기 설비로 인해 화재의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 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배 위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기 배선 점검 및 노후된 전기 시설 교체 등의 전기 공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대상자분들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김경배 위원은 “전기 설비가 낡아 화재의 위험이 많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서주신 보광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는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규모 농가는 반기 1회(연 2회), 신고규모 농가는 연간 1회 부숙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고 밝히며, 철저한 주의를 요구했다.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축을 사육하는 모든 축산농가에서 의무적으로 퇴비부숙도 검사를 실시해야 하는 제도다. 그동안 안성시에서는 바뀐 제도에 따라 꾸준한 홍보를 통해 제도 정착에 노력해왔다. 분석접수 및 방법은 대표성을 띤 퇴비 500g을 시료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의뢰하면 되며,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다가오는 영농철에 퇴비 사용이 급증함이 예상되어 퇴비부숙도 검사 정보를 시 홈페이지 공고에 올려놓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악취 저감 및 퇴비 품질제고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미이행 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12일간의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방지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과 및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부,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공중 계도 등을 병행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원인 중 대부분이 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 등 인위적인 부주의에 기인한 만큼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예방을 위한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화기 사용행위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에서 명시한 벌칙조항에 근거하는 행위들로써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형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9일 경기베이비부머라이트잡 센터에서 열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업무협약’ 및 타운홀 미팅에 참석하여 중장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정착과 확대를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함께 모인 것은 새롭게 시작되는 베이비부머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라며,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베이비부머기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정책을 누구보다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방증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과 중장년층을 연결하며, 베이비부머 세대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김세용 사장 주재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GH는 정부가 제시하는 올 상반기 목표 1조 3,300억 원보다 13% 많은 1조 5,000억 원을 조기 집행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100억 원 이상 22개 사업을 중점관리사업으로 지정하고, 경영기획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중점관리사업을 매주 관리하기로 했다. 또, 사업비 집행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선금 제도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대규모 투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영업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도 찾아내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2월 17일 제382회 임시회 중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025년 업무보고에서 도민 중심의 복지망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복지정보안내 도우미 사업’ 예산 증액, ‘복지네트워크 사업’ 신설, ‘참전유공자 유가족 수당 신설’,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확대’ 등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복지정보안내 도우미 사업은 도민이 보다 쉽게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필수 사업”이라며, 현재 15개 시·군에서 시행 중인 이 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네트워크 사업 신설을 통해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전유공자 지원 확대와 관련해서는 유가족 수당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가족들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종사자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9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중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미래세대재단의 지속발전가능한 청년·청소년 정책 운영과 역할에 대해 질문하고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최민 의원은 “기본적으로 경기도의회 3선 의원으로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도덕적 검증은 이미 도민분들을 통해 알 수 있는 부분”이라며 “다만, 정책적 방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것으로 안다”고 운을 뗐다. 최 의원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가 앞으로 청년·청소년 기능을 통합해 정책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특히 미래새대재단이 내 구성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김현삼 후보자는 “정책은 정형화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며, 사업집행 시 현장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진보된 형태의 정책을 수행해 나가려 한다”며 “또한, 구성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임금, 승진체계 및 사업장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