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사)대한민국명인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7월 25일 ‘기정떡’ 분야의 ‘대한명인(大韓名人)’으로 온정떡집 김용섭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명인’은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며 덕과 인품을 갖추고 그 분야의 맥을 올곧게 이어가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명예이다.
이번 대한명인으로 선정된 김용섭 대표는 2014년 떡명장으로 선발되어 순천시의 떡 문화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최근에는 순천시소상공인 공동브랜드 떡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산돌배 모찌인 배배떡’을 개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명인초청 간담회에서 “어머니와 함께 60년 동안 한 분야에서 노력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순천의 떡이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고, 관광객들이 사갈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