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이달 중순부터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를 채취한다.
이를 통해 은행나무 열매 낙화로 인한 악취 및 도로변 경관 훼손 등을 예방할 방침이다.
사업 구역은 공지로 외 14개 노선으로 규모는 은행나무 약 1,800주다.
열매 조기 채취는 전문업체에 위탁하고, 고소작업차, 진동 수확기 등 은행나무 낙과 기계 장비가 동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은행 열매 조기 채취 사업의 하나로 가로수 은행 열매 채취 신청자를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