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이 발달하여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17m/s 이상으로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자연현상을 말한다.
태풍마다 특징이 다르지만, 대부분의 태풍은 풍수해 피해를 일으키며, 우리나라는 특히 초가을 태풍으로 피해 보는 경우가 많다.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예방하여야 할 것이다.
모든 태풍은 강풍을 동반하기에 가정 내에서는 창틀을 고정하여 유리창이 파손되지 않도록 하며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을 하거나 실내로 들여놓아야 한다.
외출중에는 하수도 맨홀이나 옥상, 지하실에 접근하지 않으며 간판 등 추락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 주변으로 걷지 말아야한다. 또한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 주차하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머무르는 곳의 일기예보와 긴급재난문자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저지대나 상습 침수 지역을 파악, 접근을 피하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다.
인천삼산경찰서 경비안보과 경사 김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