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65세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만점'여왕의 밥상' 1기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요리 교실은 이론교육 및 조리 실습으로 운영됐으며 주제는 ▲균형 잡힌 식단구성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토마토 달걀볶음, 브로콜리 두부무침 만들기 ▲닭가슴살 냉채, 곤약 들깨무침 만들기로 구성됐다.
교실 참여자는“혼자 살면서 반찬을 만들어 먹는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인데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요리 교실 덕분에 반찬 만드는 것도 직접 배우고 건강 교육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 '여왕의 밥상'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주간 2기 요리교실을 운영하며, 임산부·수유부·영아를 둔 어머니를 위한 영양 식단 및 단계별 이유식 요리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기 요리교실 참여 신청은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 문의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