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이 10월 8일 복지관 강당에서 600여 명의 어르신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내빈으로 이순걸 울주군수,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 윤숭호 대외협력처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가 기념품 및 행사지원으로 1,000만원을 후원해 노인 공경의 뜻을 전했다.
남부노인복지관은 매년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념식, 부대행사, 기념품 배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행사 참여자 중 한 회원은 “오늘 하루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고,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통해 즐거운 노년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해 울주군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며 노인복지 증진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통해 인생 2막을 열기를 바란다. 노인의 날을 맞아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