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둔내면체육회는 제25회 둔내면민의 날 및 제46회 면민체육대회를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둔내면 25개리를 6개팀(덕고명월, 둔방내리, 자포상선, 수리청풍, 석문삽교, 태기백운)으로 나눠 6개 종목(축구, 배구, 족구, 게이트볼, 훌라후프, 이어달리기)의 체육 경기와 3개 종목(한궁, 고무신멀리던지기, 단체줄넘기)의 민속경기로 진행한다.
특히 11일 개회식에서는 2024년 둔내면민대상 부문별 시상식을 열고 지난달 심의위원회 평가로 확정된 수상자에 대한 상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효행부문 강순섭(65, 둔방내리), 농업부문 임종우(73, 현천리), 일하는 공직자부문 조돈관(52, 둔내농협)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용규 둔내면체육회장은 “시원한 가을하늘 아래 펼쳐지는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심은경 둔내면장은“오는 18일 개최되는 횡성군민체육대회에도 둔내면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