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도부터 추진하는 특화사업 ‘한소반’을 통해 지난 10일 홀몸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공유냉장고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 생활하는 공동체, 살기좋은 마을 금곡동’을 실현하고자 한소반(한소반 후원 가게 △원조명동찌개마을 △농민축산 △손이가는반찬 △항아리보쌈 호매실점 △한살림 칠보매장 △바로고 서수원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공유냉장고 2개소에 매년 쌀, 라면, 과일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판구 위원장은 “이번 나눔 운동에 함께 해주신 후원자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공유냉장고를 통한 이웃나눔이 지속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공유냉장고 등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