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는 22일, 조례 정비를 통해 유성구 정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희환 의원과 소속위원인 이희래 의원, 송봉식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수행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조례연구회는 총 453개의 유성구 조례 중 제1차 연구용역을 통해 157개 조례에 대한 분석을 완료했으며, 현재 121개 조례에 대한 제2차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희환 의원은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유성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환경, 보건, 안전 문제를 비롯해 사회전반에 대한 발전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유성구 조례를 재정비 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례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를 더욱 심화하여, 유성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