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부터 운영한 관내 경증 치매 어르신 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31일 진부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했다.
2달간 진행한 쉼터 프로그램에서는 치매 어르신들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비약물적 치료와 전문화 인지 자극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 “관내 치매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여 더 많은 치매 어르신이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살아 가실 수 있도록 지역이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