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소망이 풍성한 교회로부터 백미 340kg를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후원받은 백미는 소풍교회 교인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기부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현 목사는“교인들과 조금씩 힘을 합쳐 추워지는 날씨를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꾸준히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쌀을 기부해 주신 소풍교회 교인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한 끼로 힘을 낼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