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 는 요리가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우리 아이 한 끼 만들기와 영유아의 적정 배식량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체험에서는 총 11명의 부모가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와 함께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한 부모는 “아이들을 위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건강한 식단들을 아이들에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