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지난 5일 파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 공연이 350여 명의 영유아와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감수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센터는 6월과 10월에 이어 지난 5일에는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 공연을 개최했다.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은 책과 마술이 결합한 공연으로, 동화 속 이야기에 다양한 마술을 곁들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12월 11일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댄스컬 산타 동화–크리스할로윈’ 공연이 운정행복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파주시 영유아와 부모 누구나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김영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관내 영유아 가정이 격차 없는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가족문화공연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가족문화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