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는 뉴배다리라이온스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11월 9일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뉴배다리라이온스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고자 인천동구가족센터에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역사탐방은 한국민속촌을 탐방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다문화가족관계 향상에 기여하였다.
역사탐방을 함께한 참여자는 “한국 역사를 직접 보고 배우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가족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주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배다리라이온스의 성민석 회장은 “3년째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하여 다양한 가족을 지지하고 응원할 수 있는 시간이라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박미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뉴배다리라이온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인천동구가족센터는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 속, 다양한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