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20일과 21일 오후 2시 울산제2장애인체육관과 오월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나 위험상황 발생 시 자력대피나 초기대처가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초기화재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법 등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로 피난기구 사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완강기와 구조대 사용법을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제공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