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 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하는 형태이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79번째 주인공에는 이승우 자원봉사자가 선정됐다. 2017년부터 공촌자율방범대로 활동하며 야간자율방범활동, 교통봉사, 화재복구지원 등에 참여해 왔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율방범대의 방범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든든한 봉사자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한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도모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칭찬릴레이를 매월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