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앞에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없는 "NO HIT ZONE 동래”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동래구 지역아동센터 "함께 여는 우리들의 해피데이 축제”와 병행했으며, 동래경찰서와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경희)과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영상 상영 △긍정양육129 원칙 전시 △아동학대예방 웹툰 배너 전시 △미아 방지 지문 등록 △추억의 뽑기판 체험 △함께 배워보는 긍정 말습관 교육 △긍정양육 리플렛 및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힘써주기 바란다”며“구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