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은둔형 외톨이 등의 외부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11월 『동구 희망나눔점빵』 좌천점을 운영했다.
『동구 희망나눔점빵』 좌천점에서는 매월 2회 수제반찬 및 간편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주민 오석환님의 후원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장조림, 삼색나물, 시래기국 등과 간편식품을 20명에게 전달했다.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태 위원장은 “관내의 취약계층 1인 가구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