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크리스마스 판타지-재투성이 엘라 Ⅱ’ 공연 예매를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크리스마스 판타지-재투성이 엘라 Ⅱ’는 매년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테마공연으로, 2022년 인기리에 진행된 ‘재투성이 엘라’의 후속 작품이다.
홍은주 예술감독의 에너지 넘치는 연출을 반영해 다양한 춤 구성과 무대, 영상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재투성이 엘라 Ⅱ’는 차석단원 박정한의 안무로 동화 ‘신데렐라’를 각색해 원작의 스토리에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엘라 역에 홍원지, 왕자 성용진, 계모 김미영, 두 딸들 김연정, 유승아가 열연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홍은주 예술감독은 “매년 전석 매진과 흥행을 보증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이번 공연은 책으로만 접했던 동화 ‘신데렐라’를 무용을 통해 경험하는 색다른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청주아트홀에서 진행된다. 4세 이상 관람가며, 입장료는 전석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