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적십자 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미추홀구지구협의회 봉사원 약 50명이 모여 김치 1,610kg을 담갔으며, 적십자 봉사원이 미추홀구 관내 취약계층 23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는 인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치매예방활동을 위한 기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가지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미추홀지구협의회 박충준 회장은 “추운 날씨지만 봉사원들이 함께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를 만들고 포장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미추홀지구협의회 봉사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희망을 전달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