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무단투기 감시원들을 통해 그간 무단투기 단속 활동을 했던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무단투기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에 대한 대대적 단속 이후 사후관리로 무단투기 근절에 앞장선다.
특히 11월~12월 두 달간 이루어지는 이번 집중관리는 기존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위주의 무단투기 대책에서 멈추지 않고 무단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무단투기 재발을 방지하고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을 하기 위해 나온 조치이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집중관리 활동을 통해 무단투기 취약 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활동은 구민 여러분의 협조 없이는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만큼 쾌적한 권선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