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사천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기획자들 간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특별한 문화 콘텐츠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12월 3일 오후 2시 30분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지적 문화기획자 시점’이라는 주제의 네트워킹 파티(NETWORKING PARTY)를 연다.
이번 네트워킹은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우수 팀 성과공유를 시작으로 특강, 문화기획자 자기소개, 토론 및 네트워킹 파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영화제작소 ‘눈’ 강경환 대표가 특강 강사로 나서 마을호텔 18번가 문화기획자로서 수행한 역할을 설명하며 실무적인 다양한 사례들을 들려준다.
이번 네트워킹에는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교육생과 지역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사천문화재단 sns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예술진흥팀(055-835-6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실시한 ‘2024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문화현장에서 필요한 역량교육과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등 문화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들의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사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속 가능한 문화 콘텐츠가 생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