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올해 정년퇴임을 앞둔 아버지의 직장에 깜짝 커피차 선물을 보내인천남동소방서는 3일 오전 특별한 선물 덕분에 따뜻한 아침을 맞이했다.
이 커피차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윤을주 소방경으로 올해‘정년퇴임’을 맞아 딸 보라양이 아버지 직장인 남동소방서로 커피차 선물을 보낸 것이다
커피 뿐 아니라, 에이드 및 다양한 차 종류와 쿠키도 같이 제공하여 동료 직원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커피차에는 “따뜻한 커피 한 잔에 감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소방34년 , 아빠의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등의 문구가 담겨 있어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마음과 축하로 인천남동소방서의 출근길이 더 없이 따뜻하고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