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으로 취약계층 23세대에 난방용품(전기요·겨울 이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겨울철 건강 관리 방법, 안전관리, 한파 대비 행동 요령 등을 설명하고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호숙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적극적으로 다가가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생활을 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허은숙 장전2동장은 “강력한 한파가 예고된 올해 겨울 동 인적 안전망을 활성화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