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관내 늘봄학교 지원 기간제 교사와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늘봄학교 성과나눔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2025년 운영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늘봄학교 우수 운영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 운영 학교의 사례 발표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늘봄학교 업무담당자들은 각기 다른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경험을 공유하며,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의 성과를 확산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