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이 12일부터 17일까지 가족센터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미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이웃 간 교류·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어르신 및 단체 대상, 크리스마스 주물럭 비누 만들기 △중학생 이상~성인 대상, 크리스마스 주물럭 비누 만들기 △중학생 이상~성인 대상, 크리스마스 라탄 리스 만들기 △가족 대상, 크리스마스 벽 트리 만들기 △가족 대상, 이야기를 담은 크리스마스 접시 만들기 △가족 대상, 크리스마스 비누 세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양구군은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인당 1개의 프로그램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해국 드림스타트팀장은 “주민들의 가족센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가족센터가 소통 교류 공간으로써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