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청년 미취업자의 고용촉진을 위하여 청년 면접 지원사업(정장/사진)을 진행하하였다.

청년 면접 지원사업(정장/사진)은 본인 또는 부모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지원자가 신청을 하기 위해 하남시청 홈페이지(청년일자리지원)를 통해 연동되어 있는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로 이동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는 등의 이용절차를 거치게 된다.

그러나, 신청기간이 2024년 12월 20일 까지 되어 있으나,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라고 기재되어 있어, 지원사업이 조기 마감 된 상태이다.

조기 마감이 되었으면, 하남시청  홈페이지(청년일자리지원) 등 사전 공지 또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확인을 잘 할 수도 없게 '종료' 라고 해놓기만 한 상태이기에 이용자들은 신청을 하기 위해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해도 헛수고만 하게 된 것이다.

지원사업은 마감 사전 '종료' 는 일주일 전에 된 것이며, 하남시는 상황 고지를 제대로 하지 않아 지원자(신청인)에게 불편함을 야기시킨 것이다.

청년 미취업자의 고용촉진을 위한다는 취지로 진행하였지만, 기대감을 가지고 신청서를 작성한신청자를 배려하지 않는 아니한 행정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남시는 신청인이 생각하기에 행정 혼선으로 받아질 것이며, 이는 신청인을 고려하지 않은 상식선을 벗어 났다고 보여질 수 있을 것이다.

하남시, 청년일자리지원사업 관련자 등은 공무 행정을 제대로 진행하여 앞으로 시민과 행정으로 인한 혼선 등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주의가 필요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