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날아올라’에서 최근 ‘2024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수료식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과 보호자, 가족뿐만 아니라 2025년 예비 신입생 청소년과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연간 활동 보고, 우수 청소년에 대한 표창 및 수료증 수여, 청소년 부스 운영, 청소년 미술작품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 청소년들은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보낸 2년 동안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그동안 챙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 졸업생도 함께할 수 있는 활동들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2년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준 청소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 청소년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25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남동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