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2024년 12월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서울하늘숲초등학교에서 열린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해외 어려운 아동들에게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3학년 학생들이 주최한 이 바자회는 '아껴 쓰는 우리'라는 도덕 교과와 연계되어 진행되었으며,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인형, 학용품, 게임기 등을 판매하며 나눔의 기쁨을 경험했고, 모은 수익금은 월드쉐어에 기부되어 해외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

서울하늘숲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아나바다 나눔 장터를 통해 판매한 물품으로 총 68만1000원을 모금하고, 이를 월드쉐어에 기부했다.

학생들은 해외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쁨과 뿌듯함을 표현했다.

조진희 교사는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세계의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월드쉐어 백민호 국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개발 NGO로, 다양한 아동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