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심팩홀딩스(대표 최진식)가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 서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심팩홀딩스 최진섭 부사장, 이종서 본부장, 강범석 서구청장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 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과 함께 적십자 재원 조성에 이바지한 공적이 큰 기업에 수여되는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심팩홀딩스에 전달되었다.
㈜심팩홀딩스는 국내 최대 프레스 전문 제작업체로 자동차, 전자, 반도체 등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고, 국내 산업현장에 제품을 보급해 국가 기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6,000만원의 후원금을 적십자에 전달하며 인천 및 서구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심팩홀딩스 최진섭 부사장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내수 시장의 둔화 등 어려움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에 망설임 없이 기부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적십자 홍성조 사무처장은 “기업도 매우 힘든 상황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인천지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사업, 각종 재해 발생 시 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