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제5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논현2동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토론해, 투표로 최종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5월 31일 개최된다.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은 논현2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다.
논현2동 주민이면 누구나 3월 5일까지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작년 총회를 통해 논현광장 로고젝터 설치사업, 우리 동네 마을게시판 설치사업 등 총 4개 마을 의제 사업 선정했다.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도 제고를 위해 QR코드를 삽입한 자체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힘으로 더욱 살기 좋고 모두가 살고 싶은 명품마을 논현2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