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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협심도진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하서면은 13일 하서면 문화센터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심도진(協心圖進)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서면의 아름다운 사계 동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문수마을 김금래 님께서 근농장학금 금 3백만 원을 기탁했고, 부안군 발전을 위해 하서면 이장협의회(회장 황선관)에서 금 2백만원, 재인천향우회 회원이신 전용배님께서 금 2백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이 이어져 지역사랑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소중한 의미가 더해졌다.

 

이어 박현선 하서면장은 2024년 주요 성과와 “따뜻한 행정, 모두가 행복한 하서”를 비전으로 가지고 △면민과 협력하여 함께 만드는 ‘밝은 미래 하서’ △‘튼튼한’ 생산 기반 구축으로 ‘든든한’ 농촌 조성 △지속 가능한 복지사회 구축을 향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추진을 주제로 적극행정과 체감행정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고 진솔하게 나누는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하서면 마을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하서 면민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일정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