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2월 25일 ‘2025년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13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를 맞이하기 위해 체육로, 비우로 등 골목길과 녹양역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녹양동 통장협의회 회원 36명이 4개 조로 나눠 녹양역 일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하고 ▲경기 일정 및 예매 방법 ▲친절한 손님맞이 ▲바가지요금 근절 ▲환경정비 동참 등을 안내했다.
최광규 동장은 “녹양동에서 의정부의 첫 국제대회가 열리는 만큼, 대회 마지막 날까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 의정부시가 ‘빙상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의정부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