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MG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월 27일 본점(의정부시 시민로 53) 대강당에서 장학생 가족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G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는 2006년부터 저소득 가구 및 회원 자녀 대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의정부1동·의정부2동·호원2동에 총 700만 원 상당의 전기요를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장학금은 저소득층·취약계층 및 회원의 자녀·손자녀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전두선 이사장은 “학업에 대한 열의를 갖고 꿈을 펼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사회에 소중한 인재가 되도록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영리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든든한 후원자 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