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제시는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10일부터 2025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지원액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19억원) △5등급 매연저감장치 부착(8천6백만원)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1억4천만원)으로 총 21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조기폐차 지원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과 5등급 경유이외의 연료포함차량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 대상의 폭이 더욱 넓어졌으며 5등급 차량의 경우 기준가액의 100% 지원뿐 아니라 신차 구입(1~2등급)시 50%가 추가로 지원된다.
그밖에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은 장치부착비용의 약 90%지원,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교체비용 전액이 지원돼 대기오염물질의 근원적 감소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 3주간이며, 거제시청 기후환경과 방문 및 우편,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