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세종병원은 오병희 병원장(사진)이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인천시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 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이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인 인천세종병원의 수장으로서 다양한 공공의료사업과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며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다.
그는 40여년간 심장내과 전문의로서 환자를 돌보는 한편, 그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및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앞장서는 등 국내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의 빠른 회복에도 기여해왔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국민 보건 향상과 병원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맡은 소임을 하며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