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4월9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홀에서‘2025년 제3회 구급업무 연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우수구급 대원들이한자리에 모여,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회에는 인천 11개 소방서가 참가하여, 구급활동 중 경험을 바탕으로 구급서비스 품질 및 근무환경 개선 방안 등을 발표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발표 내용은 현장 구급 사례 분석, 구급대원 역량 강화 방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한 줄기 빛 3S 들것, 빛으로 안전을 더하다‘를 주제로 한 계양소방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영종소방서, 우수상은 중부소방서, 장려상은 서부소방서 및 강화소방서에게 돌아갔다.
인천소방본부장은 “이번 연찬대회는 구급대원 개인의 역량 향상은 물론, 전반적인 구급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찬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