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각종 시설정비 및 유지보수 작업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휴관 대상은 수영장과 헬스장을 포함한 시설 전체이며, 해당 기간 시스템 에어컨 설치, 석면 철거공사, 기계실 시설정비 및 수영장·헬스장 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사를 통해 석면을 철거하고 수영장의 노후배관 및 밸브를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보다 나은 시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휴관 기간 노후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우산공단길 24)은 근로자의 공공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치된 근로복지시설로,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