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욱)는 최근 송도에서 인천지역 주요 경제단체 대표들과 함께 ‘성공적인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인천대학교-인천지역경제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그동안 인천지역 경제단체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주력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대학교는 지역 경제와 연계된 연구 및 기술 혁신을 선도하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사)인천비전기업협회, (사)유망기업연합회 (사)벤처기업협회,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연합회, (사)수출경영자협의회,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등 주요 경제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인천대학교는 RISE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제조업 및 신산업 발전을 이끌고, 산업 맞춤형 연구 및 기술이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산학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욱 교수는 “RISE사업은 단순한 대학 지원 사업이 아니라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전략이며, 인천대학교는 이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 미래 산업을 대비하고, 그동안 인천지역 경제단체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참석한 경제단체 대표들은 “인천대학교와의 협력은 지역산업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의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산업 발전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RISE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적·실무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