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김지욱, 이하 인천청)은 일산 킨텍스에서 15~16일 양일 간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서 조달시장 진입 컨설팅 및 진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조달 참여가 어려운 기업 대상의 원스톱 조달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기술 개발 결과가 실질적 기업 성과로 이어지기 위한 공공 판로 모색에 중점을 두었다.
행사 기간 동안 1:1 상담이 가능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기술 수준이 뛰어난 제품을 개발하고도 수요처를 찾지 못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후테크 기업에 가장 적합한 공공시장 진입 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 “기후테크 분야의 기술력은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후발주자임이 사실이며 이를 따라잡기 위해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해야 한다”라며,
“혁신제품 지정제도 등 각 기업에 가장 적합한 조달제도를 이용한다면 실적개선 및 경영상의 애로사항도 많은 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컨설팅 및 설명회는 조달청 조직 내 맞춤형 컨설팅 전문부서인 인천청 산하 경기조달지원센터(경기 수원)에서 맡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