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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2025년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단감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 위해 단감 과정 신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밀양시는 18일 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농업인대학은 2012년 5월 3일 설립돼 그동안 7개 과정, 65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시킨 농업교육의 상아탑이다. 올해는 단감 과정을 신설해 오는 10월 17일까지 총 20회, 8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단감 과정은 단감 적뢰 실습 및 월별 관리 요령, 단감 방제, 과원 토양 관리 등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한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단감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단감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시길 바라며,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