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각종 도시관리계획 결정사항 등 도시계획정보(UPIS) 데이터를 현행화해 정확한 국토이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원주시 국토이용정보체계(UPIS · KLIP) DB현행화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과거 2020년까지만 구축되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미등재된 각종 도시관리계획 관련 정보(고시문, 도면 등)를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구축 지침’에 따라 갱신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2024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UPIS, KRAS, LURIS 등으로 분산된 국토이용정보체계의 통합 운영체계 구축(KLIP) 방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통합 운영체계(KLIP)의 안정화 정착 시까지 기존 도시계획정보의 고시자료 등에 대한 현행화를 수행하며 도시계획정보체계(UPIS)를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식 도시계획과장은 “원주시 국토이용정보체계(UPIS · KLIP) DB 현행화 작업을 통해 각종 도시계획정보의 상시적인 데이터 현행화 및 유지관리에 힘쓸 것”이라며, “국토이용정보의 정확하고 신속한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